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 헌트 (문단 편집) ==== vs [[프랭크 미어]] ==== 1월 8일, UFC는 3월 20일의 UFN(UFC Fight Night) 85에서 헌트가 [[프랭크 미어]]와 붙는다고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410&aid=0000300670|공식 발표했다.]] 이 대회는 호주에서 열린다. 경기 이전, 미어는 헌트에게 "하체 관절기를 조심하라"며 "기술에 걸리면 늦기 전에 탭을 쳐야 크게 다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지지 않고 헌트는 "내 주짓수 실력도 수준급"이라며 "미어의 서브미션 기술을 모두 방어할 것이고 KO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고 맞받아치며 날카로운 독설전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3월 19일, 개체량 측정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477&aid=0000028699|언제 그랬냐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측정을 진행하였다.]] 미어는 260파운드(117.93kg)를 기록했고, 헌트는 264파운드(119.75kg)로 겨우 통과하였다. 이날 [[https://youtu.be/7H1KBOo3KsQ|두 사람의 복장이]] [[https://youtu.be/EWnyWhmi-Pk|미리 짠 것처럼 동일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검정색 티에 카키색 고무줄바지였는데, 티는 프린팅이라도 달랐지 바지는 아예 똑같은 제품이었다...,, 그리고 3월 20일, UFN 85 메인 이벤트이자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다. 시작하자마자 미어가 태클을 시도했고, 클린치까지 섞어 그라운드로 끌고 가려는 시도까지 했지만 헌트는 가볍게 피해냈고, 두 차례 클린치까지 피하며 미어의 움직임을 파악한 뒤 얼굴을 겨냥해 라이트 훅을 날렸다. 그 훅이 미어의 왼쪽 귀 뒤에 적중했고, 미어는 그대로 쓰러졌다. 헌트가 더 이상 때릴 필요가 없었고 경기는 3분 1초만에 1라운드 KO로 끝났다. 말 그대로 원샷 원킬이었다. 그 장면만 보고 싶다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ight&no=1943959&exception_mode=recommend|이곳]]과 [[https://youtu.be/mijgyZbNodw|이곳]]으로. [[https://youtu.be/tRPdKUV4B8M|FULL 영상(Spotv)]] [[https://youtu.be/30wSh9UqZQk|하이라이트(Spotv)]] [[https://youtu.be/GpjuyjQXMNQ|경기 직후 인터뷰]] [[https://youtu.be/Ms97ZGfBJSM|영문판 1]] [[https://youtu.be/2CcOPkHPCyA|영문판 2]] 헌트는 훅이 명중했음을 느끼자 쓰러진 미어에게 파운딩하러 따라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돌아서 관중석을 응시하며 옥타곤을 한 바퀴 돌았다. 호주 홈 관중들은 열광했으며 [[SPOTV]] 해설진은 할말을 잃었고, 중계창과 경기 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28722|기]][[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28723|사]]에서 헌트는 다시금 상남자로 추앙받았다. 13년 중반, [[주도산]]에게 KO패를 당하며 연승 기록이 4에서 끊긴 이후, 헌트는 이 승리로 3년만에 다시 2연승을 달렸다. 종합격투기 총전적 23전 12승 10패 1무. 이후 헌트는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28753|기자회견]]에서 "내 펀치를 맞은 미어를 봤다. 그는 정신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따라 들어가 후속타를 치지 않았다. 그의 혼이 어디론가 나가 있었다"라고 말했고, "[[주니어 도스 산토스|주도산]] · [[스티페 미오치치|미오치치]] · [[파브리시오 베우둠|베우둠]] 이 3명과의 재대결을 원한다"는 발언까지 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9&aid=0002811443|그 뒤 나온 기사]] 3월 26일, 맞상대였던 미어는 팟캐스트 '폰 부스 파이팅 MMA(Phone Booth Fighting MMA)'와의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477&aid=0000029194|인터뷰]]에서 "마크 헌트 주먹, 맞아 본 펀치 가운데 제일 강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다음날에는 러시안 파이터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와 헌트의 '조금은' 다른 행보를 비교한 [[http://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119&aid=0002126749|기사]]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